식품

[과일] '천도 복숭아' 말고 '신비복숭아'에 대해 알려줄께!

부비부비 2022. 7. 19. 12:22

신비복숭아, 천도복숭아처럼 털이 없고 단단한데 속은 백도처럼 말랑말랑.

복숭아 하면, 보통 백도, 황도를 많이 알고 있고, 그 밖에 천도 복숭아에 대해서도 들은바 있는데, '신비복숭아' 는 생소하다. 신비 복숭아는 천도 복숭아 중에서 '신비' 라는 품종으로, 외형은 천도 복숭아랑 비슷한데, 속이 백도처럼 희고, 일반 복숭아 대비 당도가 높다고 한다. 일년에 3주 정도만 수확되고, 이로 인해 수확량이 적어 귀하디 귀한 몸이고, 가격도 그만큼 높다. 

 

복숭아는 맛이 있으려면 강수량은 적고, 일조량 즉, 햇빛이 많이 비춰야 하는데, 경북 경산이 이러한 조건에 잘 맞는 곳이라 전국 천도 복숭아 생산량의 70% 쯤 차지한다. 신비복숭아가 귀한 몸인것은 천도복숭아 중에 1% 정도 밖에 되지 않는 희귀성. 그만큼 키우기 까다로운 몸이라는거다. 수확량이 적고, 수확시기도 한정적이라 시장에 나오자 마자 완판되기 때문에 그 맛이 궁금한 사람들은 빠르게 행동해야 한다. 작년에 이마트에서 30톤 준비했고, 일주일 만에 완판되었다 한다. 

 

지금 구매도 거의 예약 판매이다. 이제 곧 수확의 시기가 다가오기 때문이다. 희귀 과일 신비복숭아를 맛보고, 또 인스타에서 널리 알리고 싶은 분들은 예약 바란다.  (사진을 누르면 이동)

신비 복숭아 1kg, 1. 신비 복숭아 1kg

나도 신기해서 주문해서 먹어봤다. 진짜 물이 많은 백도와 같은 맛이다. 아래와 같이 포장되어 왔고, 겉에 박스포장이 더 있다. 사진에서 한 6개 정도는 이미 먹어서 좀 비어보인다. 




내돈 내산 신비복숭아

껍질채 먹을 수 있고, 당도가 높아서 좋긴한데, 사이즈가 작아서 한 개 먹으면 감질난다. 한 3~4개쯤을 먹어야 될 듯하다. 

엄지, 검지 사이에 들어갈 정도로 아담하다

지금 가격이 좀 더 떨어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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