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걸레 로봇청소기] 내돈내산, 물걸레 로봇청소기 에브리봇 (Everybot)

 

어릴 때 부터 익숙한 집안 청소 방법은 먼저 빗자루를 이용하여, 머리카락, 먼지 등을 깨끗하게 쓸고 나면 다음으로는 물걸레를 이용하여 바닥을 깨끗하게 닦고 바닥 외에도 먼지가 쌓인 곳을 걸레질하는 것이었다. 

진공 청소기가 나오면서, 굳이 바닥에 쪼그리고 앉지 않고 서서 먼지를 빨아들여 청소를 하고,  긴 걸레봉 끝에 간단한 물걸레를 부착해서 역시 서서 물걸레질을 하는 생활을 하게 되었다. 바닥에 쪼그려 앉지 않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편한생활. 

그 이후에는 로봇진공청소기가 나왔다. 이제는 굳이 서서 돌아다니면서 청소를 하지 않아도 로봇이 알아서 돌아다니면서 먼지를 빨아들이는 획기적인 방법이다. 이에 발을 맞추었을까? 이제는 물걸레도 로봇이 하는 시대가 되었다.  물걸레 청소로봇도 브랜드가 여러개이다. 쇼핑몰에서 확인되는 브랜드는 브라바, 싹스, 델키, 마미봇, 제크롤, 에브리봇, 로보락, 라이프로 등등등.. 

내돈 주고 산 브랜드는 에브리봇, 일단 홈쇼핑에서 여러번 등장했고 그만큼 판매량도 많아서 하게 된 선택이었다. 다른 여러 제품들이 원반형으로 생긴것에 비해 에브리봇은 돌아가는 두 장의 걸레가 있는 길쭉한 형태로 원반형에 비해 이동하는 방법이 좀 더 다양할 것 같았다는 것도 선택이유. 

자, 이제부터 언박싱. 

박스 위에서 찍은 사진. 에브리봇이라고 잘 적혀있다. 

박스를 열면 다시 내부 포장 박스가 나오는데, 마치 로봇이 처음으로 인사하듯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참고로 EDGE는 로봇 청소기 회사 이름

속 포장을 들쳐내면 물걸레가 동봉되어 있다. 

설명서와 동봉된 것들에 대한 안내문

스트로폼 박스를 들어내면 본체와 리모콘, 청소기구, 아답터와 친절하게 건전지까지

두둠칫~~ 본체를 위에서 찍은 사진, 들기 쉽게 손잡이가 달려있다. 손잡이 아래 부분에 스위치가 달려있다

옆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음

바닥을 보면 이렇게 생겼고, 보는바와 같이 원판이 돌면서 걸레질을 하는 구조이다

제품 라벨을 자세히 보니, 아. 반갑다,. 메이드 인 코리아

개봉기는 요기까지. 이해를 돕기 위해 상품 설명서에서 몇 가지 정보를 공유. 

중간의 플라스틱 원판에 물을 넣으면 물이 걸레를 적시면서 급수가 되는 식이다. 중간중간에 걸레를 물에 적시는 번거로움이 없다

리모컨으로 조정 되는데 9가지 모드가 있다. 

9가지 모드를 다 사용해볼 필요는 없고, 로봇 청소기가 돌아다니는 모양을 보면서 적당히 눌러주면 구석 구석 물걸레질을 한다. 신통방통

 

구석이나 부딪칠것 같으면 스스로 알아서 피하는모양이 신기하다. 

 

아래는 구매좌표. 

 

에브리봇 Edge 물걸레 로봇청소기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