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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부츠] 들어보셨는지 헌터(Hunter) 레인부츠

부비부비 2021. 4. 13. 14:08

2020년에 대한 기억. 주로 코로나가 떠오르겠지만, 한 가지 더 떠오른다면 엄청나게 비가 많이 내렸다는 것. 

어느 정도 비에 견디던 건물들도 워낙 비가 많이 오니 여기 저기에 빗물을 받는 통을 둔 것들을 많이 보았다. 

(점점 더 기후가 열대우림으로 바뀌고 있는 건 아닌지... )

 

그래서, 찾아봤다. 정보들을.. 기상청에 보니 주기적으로 기후 전망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그래서, 2021년 2월 23일 발표한 '2021년 여름 기후 전망' 을 보았더니 아래와 같다. 

 

기온은 평년 (23.3 ~ 23.9도씨) 보다 높겠다. 

6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동안 기온이 상승. 고온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다. 

7~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다. 

강수량은 평년 (678.2 ~ 751.9 mm)과 비슷하나 지역차가 크겠다. 

6월에는 상대적으로 건조한 날이 많겠지만, 여름철 동안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다. 

앗. 강수량의 지역 분포를 보니 색이 찐한곳이 강수량이 많은 지역인데, 아뿔싸 서울, 경기 지역이 들어갔다. 

년도별 강수량 그래프인데, 2020년에 강수량이 훅 늘어난 걸 확인가능, 역쉬, 내 기억은 아직 살아있네. 

즉, 올해도 비가 많이 올 수 있다고 예상된다. 그러다 보니, 등장한 아이템 '장화' 되시겠다. 다른 말로 하면 '레인부츠'. 

 

그럼, 장화, 레인부츠는 어떤 제품이 좋을까? 오늘 소개하고 싶은 제품은 헌터(HUNTER)이다. 

요즘처럼 기능은 기본이고, 디자인과 세련됨이 중시되는 트랜드에 똭 적합한 브랜드이다. 

어디선가 멋쟁이들이 비오는 날 이 장화를 신고 다니는 걸 보신적이 있지 않을까 싶다. 

어떻게 헌터 부츠를 알아보는가? 위 사진이 힌트. 바로 신발의 정면 상단에 선명하게 회색바탕에 빨간 테두리, 검정글씨로 보이는 'HUNTER'가 바로 그것이다. 

사진 몇 장 더 보여드린다. 

 

아래는 헌터의 공식홈페이지 링크 (https://www.hunterboots.com/intl/en/

 

헌터에 대한 소개는 아래와 같다. 

1856년 설립. 태생은 영국. 오리지널 부츠의 아이콘적 존재. 공식적인 영국 왕실 조달 허가증을 보유. 1956년 웰링턴 부츠가 소개되었고, 여전히 28개의 개별 파트로 수작업. 16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브랜드. 

 

제품의 카테고리는 여성용, 남성용, 키즈, 부츠양말로 되어 있다. 상품도 부츠 뿐만 아니라 옷, 가방, 우산, 머플러, 모자, 양말, 신발 관리 키트 등 다양하지만 오늘은 오로지 레인부츠만 소개할까 한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들어가 보시면 됨)

* 공식홈페이지에서 한국배송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물론, 국제 배송료나 관세는 내야되고, 배송 기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감안

맛배기로 보신다면, 각각 여성용, 남성용, 키즈용 베스트셀러 3개씩 

여성용- 103개 제품이 있다. 가격은 공식홈페이지 가격인데, 배송료, 관세등은 제외되어 있음
남성용 - 48개 제품, 역시 배송료, 관세등은 빠져 있음
아동용이며 64개 제품 - 역시 배송료, 관세 등은 빠져 있음

 

한국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여성용 레인부츠 모델은 바로 요놈

오리지널 톨 웰링턴 부츠: 다크 올리브 (현재 공홈에서는 품절)

재질: 겉은 100% 고무, 안감은 100% 폴리에스테르, 상단의 버클은 100% 금속

힐의 높이는 3cm 이고, 신발 전체 높이는 37.5 cm (무릎까지는 안가실듯)

 

우리 아이들을 위한 건 요런것

 

 겉면 재질은 같은 고무이지만, 아동용은 안감이 100% 면으로 되어 있다. 어른들 것과는 달리 더 순한 소재를 사용. 

한국에서 배송비, 관세 모두 포함되어 빠르게 구매를 원한다면 아래 링크도 참고 (품절임박) (다른 곳은 해외직구가 많음, 가격이 싼듯하나 들어가보면 배송비가 몇 만원씩.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