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면 무슨 얼음모양 조각 설탕 같기도 하다. 노란빛을 띠는 흰색고체인 매스틱은 매스틱 나무에서 나오는 수지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좀 더 잘 이해가 된다. 나무에서 뭔가 물방울 같은게 맺힌 게 보이는데, 이게 바로 매스틱이다. 나무의 수액으로 매스틱 나무의 끈적거리는 액체 수액을 채취하고 건조시켜 분말화해 이용한다. 일단 이 나무는 주로 지중해 지역에서 자라는데, 모로코, 이베리아반도, 프랑스 남부, 터키, 이란, 이라크에 퍼져 있고, 은행나무처럼 암나무와 수나무가 별도로 있다. 국내에 소개되기로는 주로 그리스의 키오스 섬에서 자생하는 매스틱 나무에서 추출한 매스틱 제품이 많다. 1년에 단 한번 채취 가능하고, 나무 한 그루에서 150 ~ 180g 을 얻을 수 있다 한다. 이게 각광을 받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