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레인부츠] 락피쉬 레인부츠, 헌터와 양대산맥이랄까?

부비부비 2021. 7. 5. 17:56

바하흐로, 비가 오는 계절이 찾아왔다. 이미 장마철이라고 하는데, 꾸준하게 비가 오진 않는다. 그래도, 방심하기 어려운 상태. 파랗다가도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면 쏟아지는 빗줄기가 간담이 서늘하다. 

비가 오는 시즌이 되면, 우리의 시선을 사로 잡는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장화 이다. 축축한 양말을 억지로 벗겨내며, 흉흉한 분위기를 자아낼 필요 없는 깔끔한 발을 지켜줄 장화. 

장화의 본질은 비를 막아주는 것 외에도 장화 자체가 패션의 완성이기도 하니, 장화 하나도 그냥 허투루 골라 신을 수는 없다. 그리하여, 이 나라에 인기있는 장화를 보니, 헌터와 락피쉬가 양대 산맥이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헌터가 독주를 했는데, 어느 새인가, 영국 브랜드 락피쉬가 치고 올라온다. 대충적으로 봤을 때, 헌터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주요 강점이랄까..

아래 링크는 락피쉬의 공식홈페이지. 물론 영국 브랜드이고, 영어로 되어 있다. 

https://rockfishfootwear.co.uk/

 

Rockfish Wellies Ladies Wellington boots made to last

Rockfish wellies, ladies wellies made to last, men wellies, women's wellies, waterproof boots knee high, wellies for women, kids wellies, neoprene wellies, women's wellington boots, wellies wide fit, ankle boot wellies, wellies, sandals, rockfish sneakers,

rockfishfootwear.co.uk

주요 라인업 혹은 세일에 대해서는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물론 국내 총판도 있다. 거기의 링크도 한번 게재한다. 

http://rockfish-weatherwear.co.kr/

한국어 사이트가 아쉬운 것은 공식홈페이지에서 다루어지는 아이템에 비해 판매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거다. 

예를 들어보면, 공.홈에서 Women --> Wellingtons --> Full Range로 들어가면, 우수수하고 제품들이 보여진다. (아래 사진 참조)

 

그에 비해 한국어 사이트에서는 빈곤함이 철철 느껴진다. (아래 사진 참조)

공식홈페이지에서의 구매도 가능하다. 물론, 제품가격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국제 배송료에 대한 감안을 해야 한다.

아래 시범삼아 한국 주소를 넣고, 계산을 해보니, 이렇게 나온다. 유로를 환산하면, 원화로 19만원 선이다. (배송비만 거의 6만원)

 

국내에서 그래도 인지도있게 잘 팔리고 있는 사이트 링크는 아래와 같다. 아쉬운 것은 재고가 별로 없다는 거다. 암튼 참고

 

[락피쉬웨더웨어] 오리지널 레인부츠 롱

None

www.29cm.co.kr

조사를 해보았는데, 대개는 해외직구가 많다. 특히나 롱부츠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비 오는 시즌 한 철이겠지만, 누가 제대로 라인업해서 판매하면 좋을련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