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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케이스] 천연 소가죽 갤럭시 폰 케이스, 쉴드온 (Shieldon)

부비부비 2021. 3. 31. 15:03

극히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모두 알폰은 없다. 케이스를 사용한다. 또한 보호필름까지 부착한다. 100만원을 호가하는 핸드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클 것이다. 추가로 보다 세련되 보이기 위한 감각적 욕구, 카드나 지폐를 넣어 다니면서 지갑을 대용하고자 하는 실용적 욕구 등이 작용한다. 

네이버 쇼핑에서 '폰 케이스'를 검색하면, 3천만개가 넘는 상품이 검색된다. 이해가 되는것이 색상, 재질, 폰 기종 등 다양할 것이다.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한국 시장의 대다수는 삼성의 갤럭시 폰이다. 특히 연령대가 상승할 수록 갤럭시의 비중도 높아진다. 

이렇게 많은 케이스들 중 내가 선호하는 케이스를 어떻게 선택할까? 가성비를 볼 것이고, 디자인이나 기타 기능이 뭐가 있는지를 볼 것이다. 심지어는 나 같은 사람은 구글링을 하면서 찾아보기 까지 한다. 사진만 봐서는 허당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찾아봤는데, 아래의 리스트들을 얻을 수 있었다. 물론 미국 사이트에서 찾아본 거라 한국인의 취향, 또는 나의 취향에 맞는지는 그 다음 문제가 될 것이긴 하다. 

아무튼,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추천들이 있었다. 

 

1. Moment Photo Case

2. Spigen Neo Hybrid

3. OtterBox Defender Screenless edition

4. OtterBox Symmetry

5. Clckr clear stand phone case

6. Woolnut - Cognac Brown

7. Shieldon iPhone Case

8. Griffin Survivor Extreme Case

9. Caseology Legion case

10. Clckr Phone Stand and Grip

11. Joby StandPoint

12. Ted Baker anti-shock case

13. Moshi Altra Wrist Strap case

14. Spidercase Waterproof Case

 

오늘 소개할 제품은 위 리스트에 있는 쉴드온(Shieldon) 이다. 재질은 천연 소가죽이다. 제품 설명에 따르면 이태리 암소 가죽을 사용한다고 한다.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재질이 눈에 띄지 않지만, 직접 보니 가죽이란게 느껴진다. 

여러 컬러가 있는데 그래도 가죽 본연의 색깔을 보여주는 브라운이 가장 마음에 든다. 가죽이 오래되면 뭔가 고상한 맛을 풍길것 같아 기대가 된다. 제품도 오렌지, 블랙 컬러의 하드 박스에 잘 포장되어 있어서 받을 때 약간 뿌듯한 마음이 든다. 

스티커를 뜯고, 아래 끈을 잡아다니면 얇은 종이에 쌓인 케이스가 놓여 있다. 

케이스를 펼쳐보니, 고맙다는 카드? 도 들어있고, 카드 3장을 넣을 수 있는 슬롯과 그 옆으로, 지폐나 영수증등을 넣을 수 있는 공간도 발견된다. 지폐를 많이 넣을 순 없을 듯 하고, 비상금(?) 정도 넣으면 적당할 듯 하다. 폰은 TPU 재질로 되어 있는 검정색 플라스틱 안에 넣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TPU재질은 플라스틱인데, 유연성이 들어간 재질이다. 

이 케이스는 RF 스캔을 방지하도록 되어 있어서, 몰래 RF 스캐너를 이용해서 폰 안의 개인정보를 빼 내지 못하도록 처리가 되어 있다고 한다. 실제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는 모르겠다. 

케이스 뒤쪽을 보면 주름처럼 접혀져 있는 부분이 보이는데, 이것이 킥스탠드 기능을 하기 위한것으로, 폰을 세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그림을 보면 좀 더 쉽게 이해가 된다. 

보이지 않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서 케이스의 뚜껑이 쉽게 펼쳐지지 않는다고 한다. 

디자인 측면에서 젊은 층 보다는 중후한 맛을 풍기는 세대가 선호할 듯 하다. (구매좌표는 아래 사진 클릭)

 

쉴드온(Shieldon) 삼성 갤럭시 S20 고급 천연 소가죽 지갑형 휴대폰 케이스

쉴드온(Shieldon) 삼성 갤럭시 S21 Plus 고급 천연 소가죽 지갑형 휴대폰 케이스